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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통령은 누가 될지 전 국민의 관심 속에서 선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자세한 투표 진행 상황을 확인해 보세요.
대선 사전투표율 보기
221대 대통령 선거가 2025년 6월 29일 시작되었습니다. 자세한 21대 대선 사전투표율을 아래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6월 3일 본 선거에 앞서 5월 29일 30일 이틀간 사전투표가 진행됩니다. 첫날인 29일 오전 9시 현재 전국 3.5%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지난 20대 대선보다 약간 높은 수치입니다.
전국적으로 보면 전남이 7.36%로 가장 높이 나타나고 있으며 대구가 2.10%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은 3.47%로 전국보다 약간 낮으며 경기도 3.28로 낮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1일 차 오전 9시 기준 3.5%는 역대 최고의 기록을 보이고 있어서 이번 선거가 국민들의 관심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대통령 선거는 탄핵으로 맞이하는 두 번째 선거입니다. 지난 박근혜 대통령 이후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계엄으로 탄핵이 되면서 치러지는 조기 대선입니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선거는 국민이 직접 참여하여 대통령을 선출하는 직선제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이 제도는 국민이 자신의 정치적 의사를 직접 표로 표현함으로써, 국가의 최고 지도자를 선택하는 매우 중요한 민주주의 절차입니다.
대통령선거는 5년마다 치러지며, 대통령은 단임제로 한 번만 임기를 맡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 사람이 두 번 이상 대통령직을 연속으로 수행할 수는 없습니다.
선거일은 법에 따라 임기만료 70일 이전부터 40일 사이에 시행됩니다. 예를 들어, 기존 대통령의 임기가 2월 24일에 끝난다면, 새 대통령 선거는 대략 12월 말에서 1월 중순 사이에 실시됩니다.
선거권은 만 18세 이상 국민에게 주어지며,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유권자는 전국 어디에서나 지정된 투표소에서 1인 1표의 원칙에 따라 한 명의 후보에게만 투표할 수 있습니다.
후보자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일정 요건을 갖추어야 하며, 일반적으로 정당의 공천을 받아 출마하거나 무소속으로 출마할 수도 있습니다. 후보로 등록하려면 일정 수의 기탁금을 내야 하고, 일정 수준 이상의 국민 지지를 얻기 위한 서명 등도 요구될 수 있습니다.
선거는 다수득표제로 진행됩니다. 즉, 전체 후보 중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사람이 당선되며, 과반(50% 이상)을 반드시 얻을 필요는 없습니다. 2위와 큰 차이가 나지 않아도 단 한 표라도 더 많이 얻은 사람이 대통령으로 확정됩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선거는 결선 투표를 하지 않습니다.
또한, 선거운동은 선거일 기준 약 22일 전부터 공식적으로 허용되며, 그 이전에도 예비후보자 등록을 통해 제한된 범위의 홍보 활동이 가능합니다.
선거 운동은 방송, 유세, 인쇄물, 인터넷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정성을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의 엄격한 관리와 감시를 받습니다. 대통령선거의 개표는 투표가 끝난 당일 저녁부터 시작되어, 일반적으로 그날 밤 혹은 다음 날 새벽까지 결과가 발표됩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선출된 대통령은 헌법과 법률에 따라 국가를 대표하고, 행정부를 총괄하며, 외교, 국방, 인사 등 국가의 주요 정책을 결정하고 집행하는 권한을 가집니다.